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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그룹 올해 149조 투자, 13만명 신규채용
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대기업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‘투자·고용 보따리’를 풀었다. 하지만 일자리 창출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. 삼성과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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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그룹 내일 인사…부회장 2명 용퇴, 세대교체 본격화
현대차그룹이 이르면 15일 최고경영진 인사를 실시한다. 이번 인사에선 1세대 경영자인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과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이 물러난다.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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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현대차 대표이사에 장재훈…김용환·정진행 부회장 퇴진
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(左),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(右) 현대차그룹이 장재훈 국내사업본부장(부사장)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, 현대차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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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, UAE 왕세제 보름 만에 다시 만나 5G 기술 공개
이재용 부회장이 26일 삼성전자 화성공장에서 모하메드 UAE 왕세제를 안내하고 있다. [사진 삼성전자] 아랍에미리트(UAE)의 최고 실력자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모하메드 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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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왕의 남자'로 불린 현대맨 김경배 전 사장, HMM 대표 선임
김경배 신임 HMM 사장이 지난 2018년 현대위아 사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. [사진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] 정통 ‘현대맨’으로 불린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 사장이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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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정의선 체제 굳히기…1세대 부회장 올 들어 넷 퇴진
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(가운데)이 지난 11일 충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제1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. 현대차는 이날 제2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을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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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인도서 이재용 부회장 만날 듯
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공식 순방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.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일 “문 대통령이 8일부터 5박6일간 진행되는 인도·싱가포르 순방 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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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, 10년 내 수소차 50만대 생산한다
현대차그룹의 2세대 수소연료전지차 넥쏘. 현재 양산 중인 수소전기차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력을 자랑한다. [사진 현대자동차]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연 50만대 규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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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, 8대그룹 만난다
청와대와 재계가 지난해 ‘국정농단’ 사태 이후 끊어졌던 소통 채널 복원에 나선다. 18일 청와대와 재계에 따르면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과 8대 그룹 대외협력 담당 임원들은 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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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, 그 동안 무슨일이?
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.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. 취임 반년을 열흘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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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 부회장 만난 지 보름 만에, 또 삼성 찾은 UAE 왕세제
아랍에미리트(UAE)의 최고 실력자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(58) 아부다비 왕세제가 이재용(51) 삼성전자 부회장과 다시 만났다. 지난 11일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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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3위 수출국 베트남, 아세안국 중 최대 경제 파트너
‘경제성장률이 7%를 넘나들고 자고 나면 마천루가 솟아 있는 나라, 실업률이 2%대에 불과해 일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일자리가 있는 나라….’ 과거 ‘아시아의 네 마리 용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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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국빈 방문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
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베트남으로 출국하며 새해 첫 순방길에 올랐다. 올해 첫 해외 순방 국가로 베트남과 UAE를 선택한 것은 문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‘한반도 신(新)경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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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형환 장관도 "신산업 포트폴리오 시급, 7조원 R&D 자금 풀겠다"
유일호 부총리ㆍ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‘신(新) 성장 동력’의 발굴과 육성을 적극 역설하고 나섰다.최근 꾸려진 박근혜 정부 '3기 경제팀'의 산업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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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-스마트카, LG화학-첨단 배터리 … 쌓아둔 돈 푼다
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(앞줄 왼쪽 네번째)이 6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16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를 만나 투자간담회를 열었다. 앞줄 왼쪽부터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, 한상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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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대 그룹과 비공개 만찬하려던 청와대, 이틀 앞 돌연 취소
윤영찬 국민소통수석, 김현철 경제보좌관,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(왼쪽부터)이 17일 ‘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’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에 출연해 중국 국빈방문 관련 토론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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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조, "기업 자발적 개혁의지에 여전히 의구심..공익재단, 지주회사 수익구조 실태 조사할 것"
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일 “기업들의 자발적인 개혁 의지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이 있다”라고 말했다. 또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재단의 운영 실태 및 지주회사의 수익구조 조사 계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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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기업 공익재단 무슨 역할 하는지 전수조사할 것”
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소유 공익재단을 전수조사한다.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·현대자동차·SK·LG·롯데 등 5대 그룹 전문경영인(CE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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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상의, 네거티브 규제 도입 등 재계 숙원사업 6개항 건의
대한상의는 15일 '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현안 경청간담회'를 위해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게 규제체계 전환과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방안 등 6가지 현안을 건의했다.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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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군대문화’ 현대차에 부는 변화의 바람…정의선의 사람들
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, 지영조 사장, 루크 동커볼게 디자인최고책임자(왼쪽부터) [사진 현대자동차] ‘정의선 시대’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지영조 전략기술본부장(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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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 퇴임…정의선 친정체제 강화
우유철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(사진)이 퇴임했다. 우 전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측근 인사다. 아버지와 함께했던 인사들이 물러나면서 취임 15개월째를 맞이한 정의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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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정진행씨 현대자동차 사장 승진 外
정진행씨 현대자동차 사장 승진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인사를 단행했다. 현대차는 정진행(56·사진) 대관·기획총괄 부사장을 30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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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환, 설비투자 등 엔저 활용 방안 강구해야
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인들에게 “엔저 상황을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”고 말했다. 30일 정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‘핫라인’ 참여기업인 40명과 오찬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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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구 회장 “한 장만 더 썼으면 됐는데 … ”
“한 장(1000억원)만 더 썼으면 됐는데, 겨우 기백억원(약 600백억원) 때문에 (현대건설 입찰에서) 떨어졌다니….”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6일 현대건설 인수전에서